마음의 쉼터/사진,그림

[스크랩] 이정표

法光 2007. 6. 28. 12:05
 

踏 雪 野 中 去(답 설 야 중 거)


不 遂 胡 亂 行(불 수 호 나 행)


今 日 我 行 跡(금 일 아 행 적)


隨 作 後 人 程(수 작 후 인 정)


눈 나린 벌판을 가로질러 가는 자여!


함부로 걷지 말라.


오늘 나의 발자취는


뒤 사람이 따르는 이정표가 되나니.

출처 : 深 江 無 聲(심강무성) 깊은 강은 소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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