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쉼터/감동글 마음글 [스크랩] 중년이 되고보니 가슴에 담고픈게 많습니다 法光 2008. 6. 3. 10:38 당신의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달콤한 목소리가 아니라도 좋습니다,은은하게 나를 매료시키는 목소리가 아니라도 좋습니다,늘 다정한 용기를 주는 그런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사랑고백의 목소리가 아니라도 좋습니다,가슴에 나를 담아두고 있다고머릿속이 온통 내 생각뿐이라고 말을 안하여도 좋습니다,그냥 편안한 일상을 들려주는 그런목소리가 그립습니다.무얼했느냐 아프지는 않느냐 밥은 먹었느냐그냥 편한 친구가 말하듯이 친구로서 툭 던지는 그런 목소리그런 목소리가 이 저녁 그립습니다.목소리를 들려주는 사람이 남자든여자든 상관없습니다,그냥 당신의 목소리가 그립습니다.중년이 되고보니 가슴에 담고픈게 많습니다.한나절을 그리움에 해매일때도 있습니다. 그럴때 목소리 들려주는 친구.반가움으로 기쁜 목소리로이런저런 이야기 하는동안 나를 다시 찾고 싶습니다. -좋은글- 출처 : 법광상인(法光常因)글쓴이 : 法光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