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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사 법당 증축했습니다.

法光 2011. 4. 11. 23:54

 

 

해탈궁포교사. 法光. 대대장 정성순님.

 우측 회색 컨테이너가 확장된부분.

 걸래질하는 군종불자병사.

육군 제17보병사단 101연대3대대 호국사 법당이 증축 되였습니다.

 

불자병사 15명이 참석하면 꽉 차서 비좁았던 법당이였는데 불자이신

대대장 정성순님께서 사비를 털어 컨테이너 한개를 더 붙어서 확장을 하셨습니다.

 

여름에 더위를 염려해 에어컨도 설치하셨고 겨울에 추울까 전기 판넬까지 깔앗답니다.

부하 불자병사를 위해 참노력을 많이 하신분입니다.

 

부대보안상 사진기로 촬영을 못해서 본인 손전화기로 찍어 메시지로 보내주셔서

포토샾으로 수정을 했는데도 화질은 깨끗하지 못합니다.

이런분이 진정한 군인 불자이시지요.

 

당장이라도가서 축하와 격려을 드리고 싶지만 몸이 자유롭지 못해

전화로만 격려해 드렸습니다.

 

17사단 (연주사)법사님께서도 감동을 받아 오는 부처님 오신날 사단장 표창을

받도록 상신을 올리겠다고 하시면서 무척 기뻐하셨습니다.

 

참군인 불자, 중령 정성순 대대장님께 날마다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시고

부대의 모든 장병들이 청안 하시길 두손모아 부처님전에 발원기도 드립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나무나하반야바라밀.

 

-法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