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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주도의 천년의 숲.
法光
2018. 8. 30. 12:06
세계 유네스코가 인정한 비자나무 산책길.
100년에서 800년이상 되는 비자나무를 감상하며 탐방을 하는데...
나무에서 알 수 없는 향기가 가슴을 확 열리게 합니다.
비자림에서 함께 자생하는 천남성(天南星) 옛날 사약의 재료로 사용했다고 하는 극약 열매.
자연 그대로 돌에 이끼가 참 이쁜 모습.
아름다운 비자림을 탐방했는데 숲이 너무 울창해서 많이 어두웠습니다.
역시 세계7대 경관중 하나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어릴적 고등학교를 서귀포에서 다녔지만 그 때는 이런 곳은 깊은 산속으로만 알고 있었지요.
실제로 제주도민들도 처음 오신분들이 많이 계시드라구요.
음식물은 아무것도 허용이 안됩니다. 심지어 물도 못가지고 갑니다. 입장료는 도민은 무료. 관광객은 1,500원
울 도반님들도 제주도에 인연이 되시면 꼭 한번 다녀오세요.ㅎㅎ
추심: 걸을때 맨발 또는 고무신으로 걸으면 발바닥 촉감이 끝내 줍니다.
저는 고무신을 신고 걸었습니다. ㅋㅋㅋ
출처 : 50대이상 불자모임
글쓴이 : 香山法光 시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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