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쉼터/웃음꽃 피는곳

[스크랩] 아부지와 아~드을~^-^

法光 2008. 1. 7. 23:25



아버지와 아들이 
바닷가를 걷고 있었다. 
그 때 마침 저 멀리서 큰유조선배가 부~~웅~~하고 지나가는 것을 보고 아들에게 물었다. "아들아!! 저큰배를 영어로 뭐라하는지 아느냐?"
"아니요! 아직 거기까지는 못 배웠어요!"
"오~그래 그럼 아버지가 가르쳐줄테니 잘 기억하고 있어라! 배는 영어로 ? 이라고 한단다!
알았느냐?"
"네! 아버지 잘 알았어요!"


그리고 한참을 걷고 있는데
조그만한 통통배가
옆을 지나가고 있었다.
그걸본 아들 왈
*
*
"아빠! 아빠! 저기 ?새끼 지나간다!!"
 
출처 : 돌삐(dolbbey)의 작은 초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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