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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발원문

法光 2010. 5. 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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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발원문


우리의 광명이시고 큰 스승이신 부처님!


부처님 성탄절을 맞아 저희 호국 백승사 도량에 모인 불제자들은  봉축 드리옵고

감사드리옵니다. 어리석은 중생들에게 무명을 밝히시고 한량없는 자비를 베푸시려 오늘 당신은 이 땅에 오셨습니다. 고통에 빠진 모든 중생들에게 크나큰 빛이 되어 온누리 대지위에 연꽃을 뿌려주소서!


내가 있으므로 이웃이 있고 이웃이 있어야 내가 있다는 가르침과 모든 것은 변하는 것이므로 그 실상을 잘 보아 내 몸이 내가 아니니 욕심 없이 살 것을 깨닫게 해주시는 우리의 큰 스승이신 부처님!


집착하지 말며 번뇌를 멸하여 지혜롭게 살아갈 것을 당신께선 가르치셨습니다.

자기 스스로를 등불로 삼고, 부처님 법을 등불로 삼아, 진리를 법으로 알며, 열심히 정진 수행하여, 이 세상 모든 이들에게 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회향 하겠습니다.


또한 저희들은 “상구보리 하화중생”하여 보살도를 행하는 자각 있는 부처님의

불제자가 되어 나보다는 남을 생각하는 사회의 봉사자가 되어 자비심을 베풀며

살아갈 것을 다짐하옵니다.


스스로 불자임을 자처해온 저희들의 삶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진실하게 살지 못했사옴에 오히려 부처님의 뜻과는 다른 행동으로 잘못이 너무도 많사옵니다.

욕심 없이 살며 온 세계인류가 평화와 화해를 이룰 수 있게 해주실 분은 오직 당신뿐이십니다. 부처님!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투신 뜻을 되새기며 이제부터라도 불자의 면목을 찾아 이 땅에 불국정토를 이룰 것을 서원하오며 당신께서 오신 날을 봉축 드리나이다.

 

부처님! 모든 이들의 등불이 꺼지지 아니하고 영원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또한 저희들이 당신의 가르침과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부처님 오신 날을 계기로 당신의 말씀에 입각하여 남북간의 갈등을 해소 하여

통일의 염원을 이룩하게 해 주시옵고, 부처님의 가피력으로 일체만물 우주법계의

모든 중생들이 부처님의 가피력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정신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간절히 발원 드리나이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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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佛紀2554年부처님 오신 날 아침에 -法光 合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