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원 문(發 願 文)
헤아릴 수 없이 오랜 세월을 고행을 겪으시며 마침내 정각을 이루신 부처님. 一心으로 감응해 주시옵소서.
어제 뜻하지 않은 어려움을 당한 대한민국 전라남도 진도 앞바다에서 엄청난 해상 사고를 당하여 온 나라가
슬픔에 빠져 있습니다. 부처님의 대자비의 손길을 펼쳐 가호를 내려 주옵소서. 한결같은 소망은 선상에
남아있는 전원이 구조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하고 또 기원하옵니다.
사생에 자부이신 부처님.
지금도 진도 앞바다 세월호 속에서 어둠과 두려움 속에서 떨고 있는 모든 이에게 지혜와 용기와 월력을
베푸시어,부처님께서 수많은 고초를 인내하셨듯, 모든 고난을 슬기롭게 이기고 빨리 구조의 손길이
닿도록 자비의 손길를 보내 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부처님께 지극한 마음으로 기원하나이다.
-法光 두손모아 合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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