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쉼터/사진,그림

[스크랩] 진도 팽목항 다녀 왔습니다.

法光 2018. 8. 30. 12:27

4월6일 지난 월요일 한식(寒食)날 선산에 부모님 묘소를 둘러보고

하루종일 가랑비가 내려 우수영에서 가까운 진도대교를 건너 처음으로

진도 버스터미널에서 군내 버스를 타고 약 40십분 거리 팽목항을 갔습니다.

정식 항구 명칭은 진도항 이더군요.동네이름이 팽목리 였습니다.

비바람이 심하게 불어 우산은 지팡이였고 우비를 입었지만

무용지물..

천주교에서 수녀님들과 신자들이 크고 작은 버스를 타고

전국에서 많이 오셨습니다.숙연한 마음이였습니다.

마음 속으로 원앙생. 원앙생. 원앙생.

기도 삼배 드렸습니다.

 

출처 : 50대이상 불자모임
글쓴이 : 法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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