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서울 청계천 古書店에서 한용운스님의 수필집과 시집을 구했습니다.
冊욕심이 많은 제가 얼마나 반갑던지..
한가한 여행길에 읽고 또 읽고파 혼자서 낄낄대며 지하철에서 독서에 빠져
정류장을 하나 지나쳐 되돌아 오기도 했습니다.
그날은 마치 복권이 당첨된 기분이였답니다.
많이 행복했습니다.
출처 : 50대이상 불자모임
글쓴이 : 法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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