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묻지 말게나...
인생이 무엇인지 삶이 무엇이지 바둥되며 묻지 말게나
봄볕이 따스한 것 겨울바람 탓이요
꽃피고 새우는 것은 눈서리 내린 탓인 것을
삶이 괴롭다고 인생이 어디 있느냐고 허둥대며 찾아와 묻지 말게나
게을러 신발 끈 메는 것도 잊었는데 인생을 어찌 알며 삶을 어찌 알겠는가
그래도 아쉽거든 저기를 보게나
구름은 바람 따라 산으로 가고 강물은 청산 따라 바다로 가는 것을.... 아~ 세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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